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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경험, 그리고 꿈
문래동 깔끔한 오피스 건물들과 아파트 사이를 거닐며 나도 언젠가 이런 동네에 살겠다 다짐한다.서울이 고향이 아닌 내게, 이런 잘 가꿔진 새로운 아파트단지들이 있는 동네는 마음을 설레게 한다. 보라매역쪽, 영등포구청역쪽, 신풍역쪽? 재개발 단지들도 마찬가지다.열심히 살아야지(근데 우연히 이 글을 본 문래동 주민이라면, 카페 ‘너와 마실’ 가보시길 추천. 지금 여기 처음 와서 쓰는데 인테리어랑 분위기도 괜찮고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심.)
춤의 위력 오늘도 춤연습을 하고 왔다.Bella 안무가의 'All Me-Kehlani'라는 노래에 맞춘 안무인데 지금 연습한지 일주일하고도 1일이 지났다.원래는 오늘 커버 영상을 찍으려고 했지만 아침에 도저히 화장하고 갈 수가 없을 것 같아서 오늘까지 연습일로 잡았다.근데 진짜 그동안 될듯 말듯 안 되던 무릎으로 회전하는 안무가 오늘은 여러번 성공했다!(우와!!!!!)정말 안 될 것 같은 안무도 여러번 반복해서 연습하다보면 방법을 터득하게 되는 게 너무 신기하다.춤에 대해서는 이게 가장 신기하고, 계속해서 신기해할 것 같은 부분이다. 그래서 춤이라는 취미는 계속해서 가져갈려고 한다.내가 조금씩 조금씩 느는 게 눈에 잘 보여서 자기효능감이 정말 잘 올라가기 때문에.그리고 조금씩이라도 춤을 배우고, 춰왔던..
원밀리언 유정 리 클래스에 또 다녀왔다.어후 이 저질체력.. 아주 죽겠다.ㅎㅎㅎ진이 쭉 빠진다.. 그래도 배울 때는 확실히 아주 조금 더 습득력이 빨라진 것 같았다.왜냐면 일주일동안 매일 조금씩이라도 춤을 췄으니까.그리고 이번주가 두번째 주 차이니까.하지만 여전히 중간중간에 까먹기는 한다.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모니터링캠을 찍어달라 하기도 아직은 좀 어렵다.그리고 거울 앞에 카메라 세워놓고 추는 것도 아직은 타이밍을 잘 못 비집고 들어가겠다 ㅎㅎ 그래도 춤은 확실히 시간을 투자하는 만큼 느는 느낌이 느껴져서 좋다. 조금씩이나마!얼른 러너 클래스가 편해지고 쉬워져서 어드밴스드 들으러 가고 싶다!나는 이 일상이 너무 좋다. 평일에는 연습하고 주말에는 수업을 들으러 가는 일상.. 그리고 오늘은 처음으로 18:6..
증말 그지같은 체력이 따로 없어서 벌써 다 소진된 느낌.. 그래도 퇴사자는 행복하다! 이런 고생이라면 맨날도 할 수 있다! 일상을 여행처럼! 카페에서 읽고 쓰고 하는 삶이 내 일이 되기를 내가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일과 충만한 감정이 내 삶이 되기를 — 성수에 왔더니 힙한 사람들이 많다. 투썸인데 다들 아이패드를 가져와서 각자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멋져라.. 나도 뭔가 쓸 거라도 가져올 걸 그랬다. 앞으로 태블릿을 들고 다녀야지. 언제 뭔가가 쓰고싶어질지 모른다. 이쪽으로 당분간 안 올 줄 알았는데 바로 와버렷고.. 원밀 클래스 들으러 왔다. 영등포구청역에 책 보러 갔는데 빌린 책이 안 읽히는 책이었다. 그래서 인스타를 좀 보다가 어떤 댄서분한테 순식간에 반해버렸다. 그래서 내일로 당장 클래스를 예약..
이 카테고리를 엶과 동시에 내 인생은 '회사에 소속되지 않는 삶'으로 방향성이 정해졌다. 그런데 그 시기를, 돈 얼마를 모아서 나오자, 이렇게 나의 자산을 기준으로 할려고 했었다. 그런데 이건 뭔가 뚜렷한 액션 플랜에 기반한 계획이 아니어서 어제 일이 너무 힘든 나머지 그냥 오늘 사표를 낼까 생각했었다. 하지만 어제 퇴근하고 도서관에 가서 각종 퇴사 관련한 책들을 빌려와서 오늘 출근하면서 보는데, 거기에 일단 역량과 스킬을 쌓고 나와야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음, 맞는 말로 생각이 된다. 그래, 물론 돈을 얼마 모아서 나가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그리고 일단 나가서 나의 역량이나 지식을 쌓는 책읽기를 많이 할려고 한 거지만, 어차피 나의 계약 기간은 1년인 거, 그 사이에 최대한 역량과 지식을 많이 ..
제목이 말해주듯이 새로운 카테고리를 열고, 새로운 주제로 글들을 써볼까 한다. 회사에 들어온지 이제 갓 한 달 차인데 이 카테고리를 열기는 좀 이르지 않냐고? 너무 자문자답 같지만 아니라고 생각한다! 회사에서 하루 9시간을 보내는 삶을 한 달 동안 반복해보니 나는 정말 이 타임프레임 안에서 일하는 걸 즐기지 않는 사람이란 걸 깨닫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오전 11시에는 멍해지고, 2-3시에 매우 졸리다. 그리고 4시 정도가 되면 또 하루치 집중력이 바닥나 효율이 떨어진다. 결국 회사에 있는 시간이 100% 효율적이지 않은 것이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더 적응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그것보다 내가 주체적으로 일하는 시간을 정하고, 일상이 지칠 때는 영감을 받으러 훌쩍 여행을 떠나고, 여행을 가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