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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경험, 그리고 꿈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2달차 (170cm 여자 69kg에서 시작, 자율주행) 본문

이제 2달 정도 다이어트 레시피를 해먹고 있는데 계속 잘 해먹고 있고, 딱히 일반식에 대한 갈망이 없다.
생리 때문에 폭주할 때 한 번씩 훠궈뷔페를 가는 거 빼고 ㅋㅋㅋㅋ 전처럼 연이어 며칠씩 일반식 폭식을 하고 그러지도 않는다.
(전과 다르게 훠궈 뷔페에서도 탄수화물 하나도 안 먹고 채소랑 고기만 먹고 오기도 함)
이제는 폭주할 때도 다이어트 식으로 양을 많이 먹을뿐.
그리고 다이어트 식으로 먹으니 종결이 있다.
전에 일반식 먹을 때처럼 식사-디저트-짠거-단거-그리고 무한반복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땡기는 등 그러지 않는다.
한 번 이런식으로 길을 들여놓으니 살이 빠지는 거에 대해 전혀 걱정이나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알아서 잘 빠지고, 계속 그럴 걸 알기 때문
다이어트에 내가 요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율주행 모드'가 적용된 것이다.
내가 목표한 몸무게까지 자율주행으로 간다는 컨셉

그리고 생리 사이클에 따른 호르몬의 농간 기간이 끝나면 보통 잘 안 먹는다.
공복을 유지했을 때 그 가벼움이 좋다.
그리고 저녁에 보통 댄스 클래스를 듣거나 혼자 연습을 하기 때문에 그렇게 속을 비워주는 게 내 컨디션에 훨씬 낫다는 걸 알아서
공복 유지하는 게 습관이 된 것 같기도 하다.
이번 다이어트를 하면서 68-69kg(키 170cm 정도)에서 현재 63kg 정도로 내려온 상황이고,
식사 내용물을 바꾸는 것의 중요성을 너무 알게 됐다.
더 풀어서 말하자면 요리의 재료를 바꾸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
건강하게 먹기나 혈당관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알 것이다.
설밀나튀(설탕, 밀가루, 나쁜 기름, 튀김)를 피하고, 가공식품을 지양하고, 채소와 단백질 보충을 잘 해주는 것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식의 키라는 것.
☞ 그리고 여기서 탄수화물만 정제 탄수화물 대신 고구마, 오트밀, 현미곤약밥 같은 걸로 대체해주면 (면이 땡기면 '콩담백면'이라는 게 있어용)
진짜 감량이 별 게 따로 없는 것 같다.

⛧다만 내가 느끼기에 저녁에 격렬한 유산소 루틴을 넣어주어야
저녁에 불필요하게 뭔가를 계속 입에 넣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제 취향은 내가 나를 컨트롤할 수 없을 정도로 끌려가는 격렬한 유산소를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크로스핏, 댄스 클래스, 스피닝 같은...)
▶탈진 상태/피곤해서 배고픔이고 자시고 잠들어버리는 감성을 감량기에는 매우 추천 (물론 수분 보충은 잘 해주세요)
그리고 이렇게 하면 뭔가 그냥 대사가 훨씬 잘 되는 느낌.
아래는 2달간 만들어먹은 다이어트 레시피들 ✿





이거 외에도 오참비(오이 참치 비빔밥)나, 다이어트 오코노미야끼도 해먹고,
그냥 유튜브에 그때그때 땡기는 '재료/요리 + 다이어트' 이렇게 검색해서 찾은 레시피로 해먹는 편이당
이번에 살면서 가장 지속적으로 요리를 하고 있고, 덕분에 요리 감이 많이 늘은듯.
훠궈 뷔페 가서도 훠궈 소스 더 맛있게 만들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속 포스팅에서 몸무게 인증도 해보겟음 ٩( ˙༥˙ )و
>>> 참고한 레시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