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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생각

직접 가본 신도림 작업하기 좋은 카페 4곳 추천

8월 준 2025. 2. 2. 18:03

 

안녕, 나는 혼놀+혼카페 고수 준이야.

학생 때부터 카공이나 작업하러, '작좋카'나 '분좋카'를 많이 찾아다녔지.

 

옆동네 문래에는 분좋카나 핫플 카페가 넘쳐나는 반면에 신도림은 생각보다 고런 카페들을 찾기가 쉽지 않아서 처음에는 많이 카페 유목생활을 했었어 ㅜㅜ

하지만 이제 햇수로 6년차 신도림에 거주한 주민인 내가 엄선한 작좋카를 소개해줄게!

 

 

1. 카페 라임 라빋

📍https://naver.me/5HkaMwQX

 

네이버 지도

카페 라임라빋

map.naver.com

 

가장 최근에 2회 이상 방문한 카페야. (네이버 지도 삽입된 모양이 약간 킹받네..?ㅎㅎ)

한국어 표기 방식도 특이한데('빋'), 자세히 보니 영어도 rabbit이 아니네..?

무튼,, 내부는 굉장히 차분하고 cozy한 분위기야.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고, 2층이 좌석이 좀 더 많은 관계로 사람도 2층에 주로 많아.

 

🗒️사실 조용한 카페는 아니야. 혼카페러, 혼작업러들이 꽤 있는 편이긴 하지만, 이야기 하러 오는 손님도 많은 것 같아.

하지만 특유한 차분하고 안정된 분위기 때문에 또 작업을 위해 방문할 것 같은 곳!

(사실 오늘도 방문하려 했지만 매주 일요일 휴무인 바람에 못 갔음 ㅜㅜ)

 

🍵먹어본 음료 중 추천하는 건 말차라떼! 생각보다 진하고 각성효과가 좋았음 ㅎㅎ

 

 

2. 에버 애프터

📍 https://naver.me/52R5Leb4

 

네이버 지도

에버애프터

map.naver.com

 

3년 전쯤부터 간간이 방문하는 카페야. 여기도 굉장히 차분한 느낌이고,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우디한 느낌이야.

여기도 혼카페러, 혼작업러들 많은데 이야기 하는 손님들도 5-60%는 되고, 소개팅 손님들(?)도 종종 오는 것 같아.

신도림에서 소개팅하면 점심 먹고 여기 방문해봐도 좋을듯,, 후후

 

사실 지금도 여기서 작업하고 있는데, 혼자 작업하는 분들도 있지만, 단체로 작업하러 오신 분들도 보이네.

 

여긴 키 큰 사람들은 2층 올라올 땐 머리 조심하면서 계단 올라와야 되고(계단 초입 천장 콘크리트가 낮음),

아늑하고 아담한 공간이지만 2층엔 테이블이 11개 정도 있어. 그리고 여자화장실도 2층 실내에 있어! (남자화장실은 1층 실내)

 

☕커피는 '블랙 헤이즐넛' 메뉴 기준 엄청 진하면서, 위장에 부담이 가는 느낌은 아니야. 라이트한데 은근히 각성은 잘 되는 느낌?

나처럼 포션 개념으로 커피 마시는 사람한테는 여기 커피가 잘 맞을 수 있을 것 같아.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주말의 경우 오픈 시간이 1시로, 약간 늦은 편이라는 거야.

 

 

3. 우물

📍 https://map.naver.com/p/entry/place/1302826527?placePath=%2Fhome

 

네이버 지도

카페우물

map.naver.com

 

여기도 n회 재방문한 신도림 카페! 우디한 톤이고 단층이며, 차분한 분위기야. ('구로드웨이'쪽 차분한 카페들은 다 우디 톤인가벼..)

작업러:이야기 손님 비율은 3:7 정도!

벽쪽에 붙은 소파 자리가 쫘르륵 있는데, 여기 자리 잡았을 때 콘센트도 있어서 작업하기 완전 좋았어.

 

소금빵, 치아바타 등 베이커리 메뉴가 꽤 있어서 작업하다 배고파지면 요기하기 좋고, 시그니처인 우물크림 라떼가 맛있었어.

 

일요일은 휴무이지만 평일은 8시부터 부지런하게 오픈해주셔서 오전부터 작업하기 안성맞춤이야 👍

 

 

4. 콘피

📍 https://naver.me/5ne4bEek

 

네이버 지도

콘피

map.naver.com

 

가장 최근에 뚫은 신도림 카페 콘피. 위에 소개한 3개 카페들과 다르게 '구로드웨이' (aka 신도림 먹자골목) 쪽이 아니라 신도림역 1번 출구, 디큐브시티와 가까운 쪽이야. 

신기한 건 여기는 아파트 상가라는 거야. 나는 설명글을 제대로 안 읽고 갔다가 지나칠 뻔 했는데, 아파트 단지 내부로 들어가서 공인중개사가 보이면 그 오른쪽으로 좀 더 들어가서 입구를 찾으면 돼.

 

위에 다른 카페 설명글들을 보고 글쓴이는 '차분한 분위기' 처돌이라는 걸 눈치챘을 수도 있는데, 여기도 차분한 분위기가 보장된 곳이야.

 

일단 들어가면 입구와 가까운 쪽에는 널찍하고 낮은 정사각형 테이블이 있고, 벽쪽에 그 테이블을 둘러싼 좌석이 있어. 여기에 여러 사람이 둘러앉는 구조.

 

그리고 중간에 카운터를 지나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작업하기 좋은 좌석들이 있어!

콘센트가 매 테이블마다는 아니어도 두 테이블마다 한 개꼴로 벽쪽에 붙어있어서 든든해!

 

그리고 카운터에는 갱장히 맛있어보이는 조각 케익들이 있어. 또 밤티라미수도 있더라구! 얘도 맛있어 보였어.

쨌든 나는 아메리카노랑 초코 얼그레이 딸기 케이크(이름은 정확하지 않음..)를 먹었는데 케이크 존맛이어서 진짜로 순삭했어. (1분컷...)

 

아무래도 동네 카페다 보니 이야기 하는 손님 비율이 높은데, 소리가 울리지 않아 작업하기 크게 방해되진 않아.

그리고 화장실은 상가 1층에 있어서 겨울엔 살짝 추워!

 

근데 무엇보다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셔! (다인석 앉았다가 여러명 손님이 방문하셔서 자리 이동을 요청해주셨는데, 자리 옮기니 감사하다고 서비스 쿠키까지 주셔서 감동,,)

 

다만 만석일 때는 2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니 참고하기!

 

 

 

 

뽀나스:

 

5. 루아르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 https://naver.me/xf5AW2ag

 

네이버 지도

루아르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map.naver.com

 

여긴 신도림역은 아니지만 차분하고 조용해서 n회 방문한 곳!

여기가 진짜 작업하기 완전 best긴 해. 영등포역에서 차분하게 혼자 갈만한 카페 찾기 쉽지 않았는데, 롯데백화점 1층에 있는 이곳은 정말 조용하고 널찍한 북카페로서.. 혼카페하기 정말 아주 적절..!

 

흥미로운 책들과 잡지도 많아서 작업하기 시작하기 전에 한참 책을 구경하거나, 책을 읽게 된 적도 많아.

 

커피도 진하고 맛있고, 영등포역에서 혼자 갈만한 조용한 카페 찾는다면 무조건 여기 추천!!

 

-업데이트-

<25년 10월 기준 루아르는 팬카페로 바뀌었습니다!!!>

 

 


 

 

신도림에 또 갈만한 '분좋카', '작좋카'가 있다면 추천해주면 좋겠고,

혼작업러인데 신도림에서 시간 떼울 일이 생겼다면 위 카페들 한 번 방문해봐!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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