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턴준비기

마케팅 인턴 준비기 day 3

by 8월 준 2022. 9. 17.

 

 

 

안녕 오늘로(어제로ㅎㅎ) 벌써 이 인턴 준비기를 쓴지 3일차야

신기하게도 조금씩이지만 나는 매일 마케팅에 관해서 새로운 정보를 알아가고 있어

조금씩이긴 하지만 말이야.

 

 

오늘은 흐리고 비도 오고

수업 하나 들으러 학교 갔는데

가는 길부터 쉽지 않았고(학교 근처에서 행사 있어서 버스가 우회..ㅎ)

그리고 OT 때 못 가서 오늘 처음 듣게 된 수업이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많이 아쉬워서 그다지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그래도 밤에 밥을 먹고 기운을 차려서 지금까지(곧 새벽 2시)

한 3시간 정도 마케팅 관련한 영상들과 마케터 인터뷰 영상을 봤어.

 

근데 브랜드 마케터들이 나와서 이야기하는 영상은 계속 볼 수 있겠더라.

뭔가 사람들이 다 겉모습, 스타일도 호감형이고

말투, 말의 내용도 호감이어서 말이야.

정말 제품이랑 회사를 브랜딩하고 마케팅하는 사람들답게

자신들도 브랜딩/마케팅 할 줄 아는 사람들인 것 같았어.

 

근데 이게 내 평소 가치관이랑 되게 일맥상통한 거야..!

나도 나의 일관적인 느낌이나 감성을

스타일링이나 말투, 문자 등에서 정제?해서 전달하려고 항상 노력하거든.

(요즘에는 사람들에게 호의적인 감성으로 전달되고자 하고있어!)

그리고 이분들이 하는 말이 공감이 많이 되고, 역시 내가 평소에 지향하는 바랑 굉장히 비슷하더라고.

 

그래서 나는 오늘 브랜드 마케터를 하고 싶다고 마음을 먹게 됐어!

이게 취업 용어로 표현하면 '직무 탐색/선정 활동'이겠지 ㅋㅋㅎ

나랑 잘 맞을 것 같은 일의 이름을 정확히 알고 기억할 수 있게 돼서 기뻐  ㅎㅎ

 

 

나는 BM에 대해서 더 알아보고

탁월한 BM이 되기 위해서는 뭘 준비해야 되는지

그리고 관련해서 내가 바로 할 수 있는 일은 뭔지 찾으러 떠나봐야겠다

ㅋㅋㅋ

 

또 쓰러 올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