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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생각

8/25 - 9월 초 일상

by 8월 준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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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섹션 지워주쇼 누가..

 

 

 

 

처음으로 일상 글 올려본다.
네이버 블로그 감성.. 과연 티스토리에서 가능할 것인가..

 

처음은 매일 아침 먹는 사과 사진으로 시작.
아래로 내리면 무한 반복될 것입니다..ㅎ
 
 

 

이 사진 개웃긴게 얼굴만 블러 처리 해볼려다 사진 자체가 다 블러처리 됨. ㅋㅋㅋㅋㅋㅋ
처음 이런 팬시한 미용실 가서 머리해가지고 신난 나.. 
그리고 잘 어울려서 더 신난 나..
근데 중간중간에 글 쓸 때마다 계속 글씨체랑 폰트 크기 다시 설정해야되는 거 킹받네..

 

머리 사진 개마니 찍었다 ㅋㅋㅋ
진짜 오랜만에 셀카 많이 찍은 날
 

 

이 때 러닝머신이랑 천국의 계단 개열심히 하고(그랬다기엔 7분 탄 천린이)

하루에 두 번씩 헬스장 가기 시작.

8월 말일 몸무게 목표 달성을 위햐야-

 

 

그동안 집에서 만들어먹었던 샐러드 너무 부실해서 

샐러드집 같은 재료 사가지고 든든하게 잘 만들어먹기 시작.

근데 이때 양 진짜 코끼리 사료 자리 넘봄..

 

 

아부지가 엄청 비싼 과일 엄청 비싸네 엄청 비싸네 하면서 사주신 거 냠,,

이걸로 안 먹으려던 저녁 때웠던듯,,

 

 

광주대 쪽에서 저녁까지 여행 관련 조사하다가 진월동 넘어왔는데 마라탕집 로고 너무 귀여워서 찍음..

 

 

이때부터 고독한 미식가 여정 시작..

밖에서 작업같은 거 하다가 한 끼 맛있는 거 찾아먹는 루틴에 빠져버림.

이집은 막 엄청 맛집은 아니었지만.. 그리고 좀 불청결해서 기분이 상했지만 끝까지 먹긴 다 머금. 

 

 

후식도 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가서 열심히 런닝머신 인클라인 8 놓고 걸었다.

진짜 운동인의 일주일을 살았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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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은글 섹션 지우는 법좀 알려주실 분..?

 


 

또 머리가 마음에 들어서 길에서 MZ셀카 찍었습니다

근데 이 머리 하니까 속눈썹도 약간 요즘st로 길게 거미다리같이 하고싶은 욕구가 생겼음

(그래서 쉐덴 여행 가기 전에 속눈썹 연장 예약 잡아놓음ㅎ)

 

 

충장로-장동쪽? 동명동이라 해야하나?

(동명동, 양림동 막 뜨기 시작할 때 광주 떠나서 이쪽 잘 모르는 사람 1)

이쪽에 Weet Coffee 추천. 작업 잘 돼요.

📍https://naver.me/FvnA2dYX

지도 삽입 기능이 없구만..

티스토리 블로그.. 역시 네이버 감성 블로그 못 따라잡나봄..

(그거랑 뭔 상관?)

 

 

또독한 미식가. 요긴 그냥 그랬음.

충장로쪽 스벅으로 옮겨가다가 나중에 가봐야지 하고 찍어놓은 광주 카페

예쁘고 크고 가보고싶게 생겼었다.

 


 

또침운동

 

서울 올라오는 날 엄무이랑 브런치로 상무지구 Viva Roma 먹으러 갔다.

전체적으로 좀 간은 짰는데 그래도 힙하고 분위기가 좋아서 괜찮았다.

먹는데 근처에 김대중 컨벤션에서 행사 진행하시는 스태프로 보이는 분들이 단체로 식사하러 오셨다.

나도 뭔가 그렇게 동기 많은 환경에서 일하고 싶은 생각이 퐁퐁 샘솟았다...

 

📍https://naver.me/xLaLiWu2

상무지구 Viva Roma

 

 

사진 왤케 뿌옇냐 내 눈이 침침한 줄 알았음

 

저녁에 집와서 간단하게 먹음.

원래 안 먹을려고 했는데 이제 나이들어서 안 먹으면서 다이어트 절대 못한다

근데 안 먹을려고 하는 마음가짐이 적게 먹는데 도움돼서 왠만하면 항상 안 먹으려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음.

응?

 

 

운동 또 운동..

 

 

아침 사과 또 나왔다

생각보다는 많이 반복 안 했네

먹기는 맨날 먹었슴요

 

 

사장님이 맛있고 잉브가 친절해요

고독한 미식가 3

스벅에서 여행 관련 조사하다가

계속 보는 게 이런거라 결국 먹으러 와버림.

근데 맛있고 분위기 좋아서 재방문 의사 완전 있어요~~

그리고 셰어 로이드 음악 나와서 여기는 좀.. 찐일 수도 있겠다 싶었음 ㅎㅎ

 

📍https://naver.me/xZDOzNJK

헬로 팔로워즈

 

 

 

 

 




고독한 미식가 4..

홍대에서 머리 A/S 받고 쪽파 크림치즈 들어간 빵이 땡겨서 근처 베이글 집 왔는데요..

그냥 그랬어요..

칼은 잘 안 잘리고.. 저 위에 통밀??은 고소하긴 했지만 자를 때마다 사방팔방으로 튀었어요..

 


 

 

그동안 먹고싶었던 훠궈 먹으러 강남까지 왔는데요,, (훠궈 혼밥 성지래서)

근데 너무 오픈시간 칼같이 맞춰서 방문한 탓인지 막 곳곳에 치우지 않은 거ㄹ레..행주가 보이고

음식도 다 안 나와 있어서 좀.. 그랫서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홍탕 국물이 RS(Real Sh**)이 아니었서요.. 그냥 육수에 훠궈 페이스트 두 티스푼 탄 맛..

 

 

코코 캐릭터 입쪽에 빨대 맞추려고 사진 찍기 5번 정도 시도햇서요

 

한국에서 중국 여행 해버렷구요..

난 아무래도 중국에 다시 가야할까봐요..

흑흑 중국 살고시퍼

중국에서 학생 생활 해보고 시퍼..

누구보다 중국음식 잘 뿌실 자신 있는데...

 

근데 강남 코코는 리뷰에서 많이 본대로 밍밍했어요

재방문 안 할 것 같지만 혹시라도 한다면

당도는 70%로 할까봐요,,

 

 


 

영등포구청역 쪽에서 여행 조사하다가 흘러흘러 선유도쪽까지 가서 좋은 리뷰가 자자한 포옹남 감.

허그..남?

..드립 상태가..

껌승 맛도리였고 창가자리 뷰도 좋았어요

정말 잠깐 베트남 여행 간 느낌. 

(베트남 안 가봄)

 

📍https://naver.me/x1eh3J10

포옹남 당산점

 

 

근데 요즘 진짜 너무 잘 먹고 다님

맨날 여행하는 거 같이 먹는 거에 돈 쓰고 있음..ㄷㄷ

여행 조사하다 보니까 .. 매끼 미식을 해야될 것만 같고 ... 

대림국수 면 맛있더라.. 근데 저녁 타임에는 꼬치 기본 제공 안 돼서 세 개나 시켜야했음 ㅜㅜ

 

 

 

진짜 움직이기도 싫고 어제부터 막 살기도 싫고..ㅎ 그랬지만

그래도 아침운동 다녀왔다.

멋지다 내 자신..!

그래도 쭉 기분은 별로였다. 

원래 아침에 러닝해주면 진짜 개운했는데

 

 

느릿느릿 홍대 (기어)나와서 원래 완포코리아(버블티집) 갈려다가

홍콩식당으로 전향함

맛있었다

내가 땡기는 맛이랑은 좀 다른 메뉴를 고르긴 했는데

근데 약간 깨끗하고 정갈한 느낌은 아니었음 내가 방문했을 땐

 

근데 이 때 마신 밀크티가 또 카페인 빵빵하게 채워주어서

홍콩 취업, 홍콩 살기 등을 유튜브에 찾아보게 했다.

요즘은 카페인뽕 찰 때마다 해외 취업, 해외 살기를 꿈꾼다

 

 

뒤이어 방문한 943 킹스 크로스

지금 이 포스팅 쓰고 있는 곳

근데 분위기만 영국 느낌이 아니라 여기 메뉴 물가도 영국 체험 가능이다

완전 쌉가능. (카모마일 티 한 잔 1만 원..)

좀 어두운 데 짱박혀서 블로그 쓰고 여행 조사하고 싶어서 왔는데

그 목적은 잘 달성하고 있는 것 같다.

 

요즘 PMS 주간이어서 진짜 우울하고 슬프고 외롭고 미래가 너무너무 걱정되고 있었는데

아까 운동하고 나서 샤워할 때는 그래도 잠깐 내 상태가 객관적으로 보이면서 PMS라고 잔뜩 우울해하고 있는 내 자신.. 좀 하찮고 귀엽네..? 싶기도 하고..

 

참.. 인생 내 맘대로 되는 건 잘 없지만

그래도 내 힘으로 많이 일상을 안정화시켰으니까

취준도 차분히 준비하면 내년 상반기 안까지는 취업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요즘은 취업하고 살 빼고 돈 모아서 얼굴 튜닝도.. 조금 하면 지금보단 많이 나아지겠지.. 생각하고 있다..

이것도 다 끝이 있겠지 하고 생각 중.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 것도 많이 성숙해진 거라고 생각한다.

 

확실한 건 시간을 좀 충분히 두고 매일 준비하면 나는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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