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자극적으로(?) 글 제목을 뽑아보았는데
요즘 꽤 만신창이같은 내 상태를 한 마디로 쓰면 저래서..
저렇게 뽑아보았다··
ㅋㅋㅋ
요즘 학교 수업 관련해서 할 일이 너무 많은데
너무 부담스럽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느낌이다..ㅠ
그리고 내 몸은 쉬거나 놀고 싶어하고
또 곧 생리해서 기분은 축축 처지고 외롭고..
근데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은 건 아니어서
자꾸 전남친이 생각난다
ㅋㅋㅋㅋ
이럴 수가..!
근데 그렇다고 해서 진짜 만나고 싶은 건 아니다..
그냥 그런 존재가 있었던 게 그리운 거지,,
그래도 자꾸만 생각나긴 한다··허허
그리고 11월까지 4키로 정도 뺄려고 했는데
그것도 의욕이 없고
진짜 아무 것에도 의욕이 없다..ㅜ
근데 몇 주 전에도 이래서
정신과 예약을 잡았다.
그 원장쌤 유명하신 분이라 3주 전엔가 예약해서
이제 내일 검사 받으러 간다.
드디어 도움을 받으러 간다는 생각에
오아시스에 다가가는 느낌이다..ㅎ
난 원래 오락가락이 좀 심한 편이긴 한데
요즘은 진짜 죽을맛이다..
진짜 학교고 뭐고 다 때려치고 싶어잉..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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