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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경험, 그리고 꿈
혼놀족이세요?아니면 새로 혼놀에 발을 담그는 뉴비이신가요 ( ´∂ ᴗ ∂`)❀어서와 뉴비야 (⌒_ゝ⌒) 저는 슴살에 상경해서 약 8년간 서울을 혼자 많이 탐방한 혼놀고수인데요,(혼 애슐리? 혼 클럽? 자일리톨 껌이죠. ( ˘ω₍˘ ) )그 결과 제가 느낀 혼놀은 아래와 같은 긍정적인 기능들을 해요. ☞ 자립심이 강해진다.☞ 친구들을 자신있게 데려갈 만한 곳들이 생긴다.☞ 마음이 열려있는 사장님들과 친구가 될 수 있다. ☞ 내 취향을 잘 알게되고, 나를 이해하게 된다. 위의 긍정적인 점들 중에서 역시 가장 중요하고 좋은 것은, 눈치채셨겠다싶이 마지막나를 잘 이해하게 된다는 부분인데요,독립적이고, 내 기반이 탄탄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나를 잘 이해하는 것이 정말 핵심적이에요. 혼자만의 시간을 ..
출판사: 은행나무 한줄 소감: 처음에는 위안이 되었으나.. 갈수록 눈에 들어오지 않아... (짧은 내 독서가방끈/능력치 때문,,) *** 거만한 사람에게 무시를 당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우리를 무시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얻고자 하는 갈망이 생기기 때문이다(어떤 사람들을 싫어한다고 해서 그들이 우리를 좋아하는 것도 싫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그러고 싶지 않은데 냉정하게 내 마음을 진단해보면 그러고 있음.. 불평등이 사회의 일반 법칙일 때는 아무리 불평등한 측면이라도 사람들 눈길을 끌지 못한다. 그러나 모든 것이 대체로 평등해지면 약간의 차이라도 눈에 띄고 만다. ... 그래서 풍요롭게 살아가는 민주사회의 구성원이 종종 묘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평온하고 느긋한 환경에서도 삶에 대한 혐오에 사로잡히는 것이다...
출판사: 청림출판 *** 끝까지 버티는 사람이 승자라는 말은 언제나 진리다. 애초의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 해도, 버티다 보면 내가 해야 할 일이 번뜩이며 찾아올 때가 반드시 있다. 끝까지 버텨야 그런 날이 온다.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열심히 하다 보면 길이 보이고 그 길을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괴로움은 삶에 다달이 지불하는 월세 같은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행복이 우리를 찾아온다. 당연하게 여겨서 모를 뿐이다.괴로움, 고통이 삶에 다달이 지불하는 월세라는 말... 정말 내 마음에 한 획을 긋고 지나간 문장이다문장 수집할 때 항상 책에서 삶의 고통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 문장을 많이 수집하는 것 같은데 나는 줄곧 왜 내 삶이 고통스러워야하는가를 고민했다.그런데 많은 책에서는..
출판사: 민음사 읽고나서 한마디: 와... 리얼 광기네... *** 살다보면 구덩이에 빠져요. 그렇잖아요? 구덩이는 그냥 구덩이일 뿐이고요. 이름표가 붙은 것도 누굴 가려 받는 것도 아니죠. 더 깊고 덜 깊고 그 차이 정도야 있겠지만 결국 사람이란 자기가 빠진 구덩이가 제일 깊고 막막하기 마련이고요.왜 나만, 왜 하필, 왜 내 구덩이만, 이런 생각을 할 필요가 없는 거죠. 그럴 시간이 없으니까요. 구덩이에 빠졌으면 닥치고 빠져나와야해요. 기를 쓰고 어떻게든 기어 올라와야죠. 내가 누구인지를 말해주는 건 구덩이가 아니라 그 구덩이에서 어떻게 빠져나왔느냐니까요. 그렇게 되더라고. 의심하고 자학하고 다 시간 아깝고 감정 아까워. 원래는 엄청 심했어. 바닥까지 쳐 보니까, 매번 치는 게 바닥이니까 그런다고 ..
출판사: 을유문화사역자: 이영임 한줄평: 어렵다 어려워, 난해하다 난해해... *** 하지만 모두가 인간이 되라고 자연이 던진 생명이다. 모두 유래가 같고, 어머니들이 같으며, 우리 모두 같은 심연에서 나온다. 하지만 똑같이 심연으로부터의 시도이고 투척이라 해도 각자 자신의 목적을 향해 노력해 나아간다. 우리는 서로 이해할 수는 있다. 그러나 누구나 자기 자신만을 풀이할 수 있을 뿐이다. "사람은 누구 앞에서도 두려움을 느낄 필요가 없어. 누군가를 두려워한다면 그건 그에게 자기 위에 군림할 힘을 내주었기 때문이지.예를 들어, 뭔가 나쁜 짓을 했는데, 다른 사람이 그걸 알고 있어. 그러면 그가 너를 지배할 힘을 갖는 거지. 무슨 말인지 알겠니?이제 분명하지, 안 그래?" "우리의 신은 아브락사스라 하고,..
지금을 기분 좋게 살자, 자신의 몸과 마음을 위해 좁아지는 방향으로 가지 말자. 그렇게 생각하자 마음이 나긋나긋하고 넓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신은 보고 있다. 달도 무지개도 보고 있다. 그리고 나처럼 말 없이 보고 있는 사람도 많이 있다. 그러니 언제까지나 빛을 잃지 마세요, 하고 마음 속으로 살며시 기도했다. 세상의 그 무한한 넓이에는 늘 현기증이 인다. 이 실로 넓은 세계, 인간만이 좁은 공간에 꿈을 담아 이 세계를 만든 것이 아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일이 매일 수도 없이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세계.-그래, 세상은 넓고 나는 어떻게든 될 수 있어. 어떻게든 살아남을 수 있어. 다만 보통의 가족들이 힘겹고 짜증나는 일상의 무게 때문에 알게 모르게 잃어버리거나, 소중히 여기지 않게 된 것..